세토피아 (1,080원 ▼140 -11.48%)는 자회사 GCM이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네오디뮴 금속 생산 시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GCM은 지난 1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및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시험 생산했던 네오디뮴 금속의 성분분석 결과, 평균 탄소 함량 수치 124ppm 이하 및 99.8%의 고순도를 입증한 바 있다.
설명회 이후 생산 캐파(CAPA) 설정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해 바이어들과 개별적인 수요예측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추가 금속 공장의 CAPA를 결정할 예정이다.
GCM 관계자는 “시연회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자석 합금 전문회사들이 대부분”이라며 “지난 1월에 생산했던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 시연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연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