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하는 상품들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다. 지난해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6,280원 ▲95 +1.54%)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8,285원 ▲65 +0.79%) ETF를 상장한 것에 이어 올해 추가 상장해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ACE ETF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금리 인하에 따른 미국 국채 가치 상승과 일본 엔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환전 없이 미국 30년 국채에 엔화로 투자하는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일본 증시에 상장돼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아이셰어즈 20+ US 국채 엔화헷지 ETF 등)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ETF들은 현물형 구조의 월배당형 상품이다.합성형 대비 투자자가 실제 부담하는 총비용인 실부담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다. 또 현물로 편입한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수익이 있어 원금을 훼손하지 않고 월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