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 생산능력 확대·해외시장 진출…고성장 기대감-상상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3.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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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녹십자웰빙 (9,420원 ▼170 -1.77%)이 생산능력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11일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녹십자웰빙은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전문의약품 77%, 건강기능식품 19%이다. 전문의약품 사업부 내 주요제품은 라이넥으로, 자하거(태반전체)를 가수분해조작한 간 기능 개선제다.



지난해 녹십자웰빙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 늘어난 1205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05억원이다.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경쟁 제품의 경우 추출물 방식으로 제조하는 반면, 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은 가수분해 방식을 통해 제조하기에 희석도가 낮아 주요 요소의 농축정도가 경쟁 제품 대비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해외 진출을 바탕으로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상상인증권이 예상한 녹십자웰빙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 늘어난 1445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51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기대할 포인트는 생산능력(CAPA) 증설과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세"라며 "해외 매출 확대의 경우, 중국 H성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을 시 사업 초기 연평균 약 200억원~30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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