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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홍준표 시장의 개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 사이트에는 지난 9일 한 누리꾼이 작성한 '21일 태국과의 축구 경기에 이강인을 뽑아야 하나'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그는 "오는 11일 황선홍 감독이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 예정이라고 한다"며 "이강인을 태국전에 뽑는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다.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앞서 지난달 홍 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이강인을 높은 수위로 비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오는 11일 황선홍 감독은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A 대표팀 및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