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국내 '위민스 네트워크' 시작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4.03.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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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국내 '위민스 네트워크' 시작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여성 리더십 역량 개발 프로그램인 '위민스 네트워크(Women's Network)'를 국내에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위민스 네트워크는 '성장, 연결, 멘토십, 공정성 옹호'라는 4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여성 인력을 존중하고 리더십 개발을 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CBRE 내 여성 직원들의 전문성 개발, 교육,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구성원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과 멘토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CBRE 100여개 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약 65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CBRE코리아는 여성 직원 비율이 50%, 리더십은 30%가 여성으로 구성돼 양성평등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위민스 네트워크 론칭을 통해 성별뿐만 아니라 인종, 나이 등에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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