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https://orgthumb.mt.co.kr/06/2024/03/2024030722062868774_1.jpg)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여주한글시장 오일장을 방문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혜은이의 옷차림을 보고 "너는 일을 하러 나왔는데 왜 윗도리만 있고 아랫도리가 없어?"라고 질문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https://orgthumb.mt.co.kr/06/2024/03/2024030722062868774_2.jpg)
혜은이는 굴하지 않고 "이러고 나오고 싶었다"며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결국 혜은이는 펑퍼짐한 바지를 사게 됐고, 박원숙은 "시장 보는 데 집중이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은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