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미래차 핵심부품 전시·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3.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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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발굴서 시제작까지 지원, 부품 업종 전환도 지원

미래차 Teardown 부품 전시 및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포스터./제공=경남TP미래차 Teardown 부품 전시 및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포스터./제공=경남TP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오는 13일 '미래차 Teardown 부품 전시 및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 신규 아이템 발굴·기술지원 등을 제공해 미래차 부품업종 전환을 돕는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차 분해(Teardown) 전시 및 기술분석 세미나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테슬라 Model3 차량을 분해해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눈으로 확인하고 기술적 이해를 돕는 등 기술 트렌드와 구조 분석 세미나를 중심으로 열 예정이다.

지역기업에 전시 부품을 대여해 선진 기술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본부가 지원하는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지원사업 등 7개 기업지원사업의 통합설명회도 진행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이 자체 기술력을 강화해 경남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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