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https://thumb.mt.co.kr/06/2024/03/2024030714524687179_1.jpg/dims/optimize/)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계획의 핵심 수행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S-개발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개발자'는 최정예 수준의 보안SW 개발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9개월에 걸쳐 보안전문화 집체교육·기업참여형 정보보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올해 S개발자 2기는 지난달 2일 '온라인 교육사업 설명회'에 5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15개 이상의 우수 정보보호 전문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홍준호 KISIA 정보보호교육원장은 "이번 S개발자 2기에서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개발역량과 보안지식을 보유한 지원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했다"며 "우수한 보안 역량을 갖춘 정보보호 개발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통해 정보보호제품 개발 역량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함께 열린 개발보안 세미나에서는 2024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트랜드와 시큐어 코딩에 대한 보안의 효과성을 주제로 토스 이종호 리더, LG CNS 서혁준 총괄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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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KISIA 회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은 생성형 AI활용 및 공급망 공격 등 다각화돼 우리의 일상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S개발자 과정을 통해 최신 보안 기술과 보안SW 개발방법론을 익히고, 우수 보안기업과 R&D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화된 보안SW 개발역량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