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터블, 로봇자동화 우동전문점 '호호면' 론칭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3.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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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로봇 회사 로보터블이 경남 창원시에 로봇 자동화 우동 전문점 '호호면'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로보터블사진제공=로보터블


호호면은 국내 최초의 생면 제면 로봇 우동 브랜드로, 누들조리로봇 특허를 보유한 로보터블에서 개발했다. 조리로봇 재료투입부터 해면까지 우동조리를 수행하고, 서빙 로봇은 고객 테이블에 직접 음식을 올려두기까지 한다.



로보터블 관계자는 "원하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로봇을 이용해 주방 조리과정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 1인이 운영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로보터블은 호호면 브랜드의 국내 매장을 확대하고 K-문화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로봇 자동화 우동 전문점 '호호면' 1호점 내부(위)와 조리로봇의 조리과정(아래)./사진제공=로보터블 로봇 자동화 우동 전문점 '호호면' 1호점 내부(위)와 조리로봇의 조리과정(아래)./사진제공=로보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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