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개그맨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와 손 잡고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우)과 이창희 안테나 총괄이사(좌)가 전날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수 유희열이 대표이사를 맡은 안테나에는 유재석, 가수 이효리 등이 소속돼있다.
제주항공은 안테나와 함께 △제주항공 전용 기내 음악 제작 △안테나 래핑항공기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