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주택전시관 개관

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2024.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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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사진제공=DL건설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이 오는 9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단지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 평형,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한 공급으로 모든 세대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다. 또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인접해있다. 경기도내 학원 수 1위인 평촌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이외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효성 안양공장,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 정차역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등으로의 광역 이동성이 대폭 향상될 수 있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역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은 물론, GTX-C노선 등으로 환승 가능한 역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 시에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접근이 수월하고 1번·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설계를 제공한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공기 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세대 내 공기를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지상 1층 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은 미세먼지 및 외기유입을 차단한다. 공기 청정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충격음 완충 효과 △바닥 두께 △난방 균일도 등을 높인 완충재(60T)가 활용된다. 끊김 없는 단열라인(세대간벽 제외)과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등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선호도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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