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임직원,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팔 걷었다

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2024.03.07 09:49
글자크기
DL그룹의 임직원이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DL그룹의 임직원이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DL그룹이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과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다. 매년 연말에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