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위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17,635원 ▼115 -0.65%)'를 국내 최초로 상장한 데 이어 지난해 반도체 종합 생산기업 외에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최초의 상품인 'SOL AI반도체소부장 (15,870원 ▼450 -2.76%)'을 상장해 약 37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올해에도 국내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핵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SOL 반도체전공정 (10,480원 ▼310 -2.87%)', 'SOL 반도체후공정 (14,260원 ▼515 -3.49%)'을 동시에 상장하며 반도체 ETF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김 본부장은 "올해 2분기를 목표로 미국 반도체 기업 중심의 글로벌 AI 반도체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은 투자 성향에 따라 SOL ETF만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한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