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상장, 기업가치 제고 지속-신한투자증권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3.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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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전경/사진 제공=파라다이스그룹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전경/사진 제공=파라다이스그룹


신한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 (14,120원 ▼460 -3.16%)가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으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에 역사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점은 반영되지 않고 악재만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지 연구원은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IR(복합리조트)가 개장한 점이 주가를 끌어내린 최대 악재인데 지난달 3일 카지노를 끝으로 모두 개장했다"며 "리스크가 온전히 노출된 상황에서도 파라다이스의 2월 실적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지역별 드랍액(칩 구매액)과 홀드율(카지노 사업장 회수 금액) 모두 유지됐고 인스파이어가 주력했을 중국 VIP 고객과, 파라다이스의 기존 주력 고객인 일본 VIP도 모두 유지됐다"며 "저평가를 벗어날 때"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코스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상장이전 추진 계획을 6일 공시했다. 지 연구원은 "실적 호조 기반 신용등급 상향과 코스피 이전 상장에 이어 향후 자사주 매입, 배당 성향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동반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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