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ONE AI로 바뀌는 WEHAGO 업무혁신 사례가 시연돼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 (47,750원 ▲400 +0.84%)은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년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이 회사가 개발한 AI 비서 'ONE AI'(원AI)를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첫 날인에는 6일 서울(종로)·부산·대구·안양에서, 7일에는 인천·천안·전주·창원에서, 8일에는 서울(강남)·대전·광주·제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1만명 이상의 신청이 이어졌다.
ONE AI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텍스트와 음성 대화를 지원,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이 접목돼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는 보안 환경도 보장한다.
또 "WEHAGO T에 접목된 ONE AI를 통해 개별 수임처별 업무진행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며 "수임기업의 법인세 신고를 위한 번거로운 서류제출 및 수집 과정을 위한 소통부터 업무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WEHAGO를 통해 지금까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시키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 보다 많은 기업이 단 하나의 AI 비서, ONE AI를 통해 AX(AI전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핵심 솔루션에 AI를 내재화하고 기업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 혁신에 기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