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국대' 축구선수, 볼보이에 강슛?…"오타니 아내" 지목된 이 여성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볼보이를 향해 공을 차 인성 논란이 불거진 축구선수 김진수 /영상=쿠팡플레이

[더영상] 첫 번째는 볼보이를 향해 강하게 공을 차 인성 논란이 불거진 축구선수 김진수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김진수는 후반 30분 사이드라인 밖으로 벗어난 공을 강하게 걷어찼습니다. 이 앞에는 전북 유스팀 소속 볼보이 4명이 모여있었고, 볼보이들이 공을 피하면서 다행히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진수는 별다른 사과 없이 경기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를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유스 선수들을 상대로 공을 차는 게 말이 되냐", "인성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 등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왼쪽)의 모습이 담긴 영상. /사진=엑스(X, 구 트위터)

두 번째는 일본 출신의 MLB(미국 프로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로 추측되고 있는 전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2일 엑스(X, 구 트위터)에는 "왼쪽에 있는 여성이 오타니 쇼헤이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다나카 마미코씨다. 귀엽고 예쁜 분이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세 여성이 춤을 추는 모습과 함께 "우리들의 키는 180㎝입니다"라는 자막이 담겼습니다.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아내가 자신보다 2세 연하이며 운동 연습할 때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일본 누리꾼들은 다나카가 오타니보다 2살 어린 1996년생에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점이 오타니의 인터뷰 내용과 일치한다며, 그가 오타니의 아내라고 추측했습니다.

접이식 전기 자동차 'CT-2' 모습 /영상=씨티 트랜스포머 유튜브

세 번째는 이스라엘 자동차 스타트업이 개발한 '접이식 전기 자동차'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3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스타트업 씨티 트랜스포머(City Transformer)는 접이식 전기 자동차 'CT-2'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휠베이스를 1.4m에서 1m까지 축소할 수 있는 자동차를 개발했습니다.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이 차는 운전자 뒤에 성인이 빼곡히 앉을 수 있으며, 실내는 줄어들거나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일반 차 1대 주차 공간에 CT-2 4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고 홍보 중입니다. 이 차의 한 대당 가격은 1만7400달러(약 2300만원)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볼보이를 향해 공을 차 인성 논란이 불거진 축구선수 김진수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