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시즌 온다...하객룩·웨딩촬영룩 등 제안한 'W컨셉'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3.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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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봄 웨딩시즌 맞아 ‘세레모니웨어’ 큐레이션 행사 진행 /사진=W컨셉W컨셉, 봄 웨딩시즌 맞아 ‘세레모니웨어’ 큐레이션 행사 진행 /사진=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웨딩시즌을 맞아 '세레모니웨어(CEREMONY-WEAR)' 신상품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

W컨셉이 제안하는 세레모니웨어는 특별한 기념일에 입는 옷이라는 의미다. 20~30세대의 신(新)웨딩문화에 어울리는 웨딩촬영룩, 하객룩과 졸업식룩 등을 통칭한다. 최근 2~3년 전부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웨딩 전 친구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브라이덜샤워가 웨딩문화로 자리잡고 졸업을 기념해 학교를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찍는 사례가 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 것이다.



실제로 W컨셉에서는 지난해 웨딩, 졸업과 관련한 키워드 검색량이 1년 전 대비 21% 늘었다. W컨셉 입점 브랜드에서도 봄 시즌을 겨냥해 '세레모니웨어 컬렉션'을 출시하는 사례도 늘었다. 20~30세대가 많이 찾는 대표 세레모니웨어로는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트위드 재킷, 셋업 상품 등이 있다.

W컨셉은 이와 같은 수요를 겨냥해 이달 말까지 '세레모니웨어샵' 행사를 열고 관련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안한다. 플로움,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 앤유, 이바나헬싱키 등 16개 브랜드에서 올 봄·여름(SS) 신상품으로 출시한 대표 세레모니웨어를 △트위드 △드레스 △블라우스&스커트 △백&슈즈 등 4가지 키워드에 맞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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