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4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24/03/2024030419305861453_1.jpg/dims/optimize/)
박경림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안국진 감독이 참석했다.
약 한 달 만에 취재진 앞에 선 박경림은 "잘 지내셨냐. 많이 보고 싶었다.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위드림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박경림이) 2월에 안식월 휴가로 지리산에 다녀왔다. 작년 여름부터 준비해서 2월 한 달간 쉬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휴식을 취했음에도 박경림은 감기가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었다. 이에 그는 "한 달 만에 뵙는 거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지리산 고라니 같은 목소리로 인사드려 죄송하다. 평소에도 감기 걸린 목소리였는데 이번엔 진짜 감기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손석구는 "제가 진행도 같이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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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