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전 복 받은 사람…마음으로 울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3.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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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사진=머니투데이 DB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사진=머니투데이 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부산에서 강연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최동석은 지난달 말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부산 강연 잘 마치고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복 받은 사람이네요. 제가 더 위로받고 얻는 게 더 많은 삶을 사니까요"라며 "현장에서 따뜻하게 격려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마음으로 울었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 따르면 최동석은 '상대의 호감을 얻는 매력적인 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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