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희석. /사진=머니투데이DB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4일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진행자 남희석이 맡은 전국노래자랑의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신영은 고 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9월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았다. 이번 하차 통보로 김신영은 1년6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