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옛모습 소장 사진 공모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안산시
이번 공모는 오는 5월31일까지이며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이다.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