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월2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사진 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학금 지원과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 운영에 활용된다.
후원금의 일부는 자립준비예정자인 보호 대상 아동의 사회,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 채움 프로젝트' 운영에도 쓰일 예정이다. 마음 채움 프로젝트는 사회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교촌의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하는 심리 안정, 관계 형성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