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으로 숏핑" CJ ENM 패션 플랫폼 '셀렙샵'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03.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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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사진제공=CJ ENM


CJ ENM이 운영하는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렙샵(CELEBSHOP)'이 '시(時)설비(시간 대비 성능)'를 추구하자는 숏폼 형식의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를 위한 소비와 경험을 중시하는 3544세대 여성을 타깃, '숏폼(Short form, 짧은 영상)'으로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쇼핑 행태를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셀렙샵은 사진과 텍스트 기반의 상품 페이지를 넘어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주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쇼핑의 '시(時)설비(시간 대비 성능)'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다. 지속적으로 콘텐츠 리소스를 대폭 확장해 숏폼 콘텐츠를 셀렙샵만의 플랫폼 소구점으로 정립, 고객들이 몰입감 있는 '숏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셀렙샵은 지난해 9월 론칭한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생) 여성을 겨냥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이다. 하나의 앱에서 국내외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듀얼 앱 구조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는 '셀렙샵'에서, 해외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는 '바니스 뉴욕'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앱 공식 론칭 이후의 주요 서비스 지표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셀렙샵 앱 MAU(순 사용자 수)는 앱 프리 오픈 기간(2023년 1월부터 7월) 평균값 대비 120%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세 배 가까이 성장했고, 재주문 고객 비중 역시 18%p 늘었다. 또한 셀렙샵 메인 타깃인 30·40대 고객 비중은 65%, 20대 고객 비중은 약 20%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감각적인 숏폼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셀렙샵의 목표다. 기존 이미지 중심의 멈춰 있는 쇼핑과 대비해 숏폼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쇼핑의 순간을 담았다. 셀렙샵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이달 31일까지 유튜브와 셀렙샵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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