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세 롯데정보통신 융합보안부문장(왼쪽부터),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강기혁 뉴빌리티 부대표가 28일 서울 금천구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02.28./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공장·빌딩 등에서 저속 주행하며 위험 징후를 탐지하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하드웨어 개발과 관련 시스템 연동 △필드 테스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현장 물리보안 구축 데이터 공유와 IoT 기반 물리·산업안전 장치 제공을,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이동체와 로봇 운영을 맡는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MOU를 통해 기존 컨설팅 중심의 보안 분야에서 물리보안·안전 분야까지 회사의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