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비 맞고도 사흘째 샤워 안해…라미란 "넌 좀 씻어" 지적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4.03.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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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배우 한가인이 비를 맞고도 사흘째 샤워를 안해 빈축을 샀다.

한가인은 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에서 배우 라미란, 조보아, 류혜영과 함게 남프랑스 베르동을 찾았다.

조보아는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라미란에게 "언니 오늘 씻을 거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씻어야 하나. 나 아직 준비가 안 됐다. 내일 아침에 그냥 머리 정도 감을까 했지"라고 말했다.



한가인도 씻기 싫은 건 마찬가지였다. 그는 "사실 오늘 꼭 안해도 된다"고 거들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다만 라미란은 "가인아, 넌 좀 씻어야 할 것 같다. 지금 며칠째 안 씻었냐"며 한가인이 비를 맞은 날을 포함해 사흘째 세안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가인은 결국 "저도 사람인데 샤워라는 걸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류혜영은 "여기 건조해서 자주 씻으면 안 된다. 오늘 아침에 씻을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가인은 "이게 여자들의 대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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