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리츠.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선제골을 넣고도 마티스 텔과 자말 무시알라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막판 루카스 횔러가 동점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날 도안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교체될 때까지 약 77분을 뛰었다. 슈팅은 한 차례도 때리지 못했지만 동료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키패스를 3회 기록했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프라이부르크의 측면 공격에 힘을 실었다.
도안 리츠. /AFPBBNews=뉴스1
도안 리츠(왼쪽)와 자말 무시알라(가운데). /AFPBBNews=뉴스1
이어 "현재 뮌헨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뮌헨은 뮌헨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낸 것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4(8승6무10패)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도안은 "지금 좋은 결과가 당장 안 나오고 있어도 경기력에 신경쓴다면 결과는 자연히 따라 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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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리츠(오른쪽).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