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영서 기자 =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앞에서 공천에 반발해 분신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구급차로 옮겨진 장 전 위원장. 2024.03.02 /사진=최동준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경찰은 곧바로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소화기로 진화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