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신입 공격수 안데르손. /사진제공=수원FC
수원FC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FC는 안데르손 올리베이라(26)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새 시즌이 개막하기 전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안데르손은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되어 기대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18년 브라질의 론드리나 EC에서 프로로 데뷔한 안데르손은 통산 127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구단에 따르면 안데르손은 이적 공식 발표 이전부터 수원FC의 자카르타 전지훈련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고 선수단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시즌 전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45) 감독은 오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숭의아레나에서 열리는 K리그1 1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