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8일 용산 본사에서 개최한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서 최익훈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회언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태제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경영진과 협력회사 임직원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전날 열린 선포식에는 최익훈 대표이사와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해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선포식에서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서는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상주 고위험 작업의 원스톱 안전관리 시행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확대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 강화 △안전보건 활동 실행력 제고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재해 비율을 5% 이내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선포식에서는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질 제30기 안전 품질위원회 출범과 인증식 수여도 진행됐다. 안전 품질위원회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등록된 협력회사 대표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사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을 만들고 자체 품질점검 활동 등으로 하자발생을 줄여 건설현장의 품질향상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