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메리츠지주·KT 등 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4.02.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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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2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우수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우수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거래소.


한국거래소가 CJ씨푸드 (2,755원 ▲5 +0.18%), 동원산업 (36,550원 ▼50 -0.14%), 메리츠금융지주 (79,700원 ▲1,900 +2.44%), KT (34,500원 ▲400 +1.17%) 등 코스피 상장사를 2023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2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우수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시 우수법인으로는 CJ씨푸드, 동원산업, 두산밥캣 (52,000원 ▲700 +1.36%), 롯데쇼핑 (68,600원 ▲400 +0.59%), 메리츠금융지주, KT, PI첨단소재 (19,910원 ▲80 +0.40%), 지역난방공사 (41,800원 ▼950 -2.22%) 8곳이 선정됐다. DL이앤씨 (35,150원 ▲300 +0.86%)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씨에스윈드 (50,000원 ▼600 -1.19%)는 영문공시 우수법인으로 뽑혔다. 공시 우수위원은 네이버(NAVER (181,500원 ▼1,200 -0.66%)) 공시 담당자인 김연준 과장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해 공시 실적에 기초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시 우수법인 8곳과 영문공시 우수법인 3곳을 선정했다. 공시제도 개선 참여와 의견 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 1명도 뽑았다.



공시 우수법인은 1년간 연부과금, 상장수수료 면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5년간 1회),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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