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력' 저자 임형재 엠브로컴퍼니 대표, 북콘서트 성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2.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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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력'의 저자인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가 지난 18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엠북카페에서 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 주관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임형재 작가는 8평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400여 개의 직가맹점과 2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에듀테인먼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사진제공=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


8년간 저자가 거쳐온 인생을 듣다 보면 단순히 비즈니스 요령을 넘어서 인생 성공 방정식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처절한 위기와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든 처음 8평에서 시작할 때의 마인드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초심력'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흙수저였던 저자가 8평짜리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300억 매출을 달성하기까지의 인생 역정을 구체적으로 풀어 놓았다. 직업군인 생활을 하다가 사회에 나와 주방의 막내로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본사, 에듀테인먼트, 창업 멘토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 경로를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초심을 잃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감동의 크기는 결국 같다'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미래의 막연한 성공보다 눈앞의 작은 도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초심력'의 저자 임형재 씨가 책을 들고 북콘서트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초심력'의 저자 임형재 씨가 책을 들고 북콘서트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독서 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
그는 '가치는 나눌수록 더욱 견고해진다'라는 신념으로 기업-문화 융합 프로젝트를 통칭하는 CCP(Change Chance Potential)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임형재 대표는 현재 (주)엠브로컴퍼니, (주)공사일공에프앤비, 귤스에듀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곱떡치떡, 치꼬뱅, 닭바를레옹, 오색찜닭, 뚝볶이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는 '장배남TV'와 '장사반장'이 있으며 저서로는 '초심력' 외에도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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