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벤 루리웹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구라 유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갈무리한 '대구시장에서 눈탱이 맞은 AV 여배우' 라는 글이 퍼지고 있다.
이 상인은 오구라 유나가 모자를 마음에 들어 하자 "20만원"이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오구라 유나가 "너무 비싸다"고 하자 상인은 곧바로 "15만원"이라고 말하며 가격을 흥정했다.
모자 택을 확인한 오구라 유나는 "메이드 인 차이나"라며 놀라면서도 마음에 드는 모자를 구입해 만족스럽다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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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외국인을 상대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모자를 판매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모자 13만원에 파는 거 보고 내 얼굴이 빨개진다", "국세청에 신고하겠다", "날강도네. 사기죄로 고소해라" "바가지네 부끄럽다. 나라 망신" 등의 불편한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오구라 유나는 2017년 데뷔한 일본 AV 배우다. 2019년 주 시청자를 한국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탁재훈의 웹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두 차례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