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823273967606_1.jpg/dims/optimize/)
이효정은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작품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효정은 2018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끝으로 캐스팅이 끊기면서 7년 동안 작품을 쉬고 있다고 했다.
이효정의 아내 김미란은 "가장 큰 변화는 경제적인 거다. 옛날에는 작품 여러 개를 동시에 촬영하면 한 달 수입이 몇천만 원 정도 됐는데, 지금은 수입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저렴하게 구매하면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823273967606_2.jpg/dims/optimize/)
그는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 감독 제작자님들. 어떤 작품이든 잘 길들여진 붓이 되고, 날카롭게 벼린 칼이 되어 무엇이든 그리고 베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신인의 자세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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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들 이유진은 "그 나이, 그 경력에 다시 신인으로 돌아가시는 게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한다. 제가 받은 느낌을 시청자들도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가 보고 배울 수 있게 용기 내 주시면 좋겠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