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쩍' 유재석도 감탄한 '티모시 샬라메' 아버지, 최애 음식은?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2.2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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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티모시 샬라메 부친의 외모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3회 '넝쿨째 굴러온' 특집에는 '듄: 파트2'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캡처/사진=tvN 캡처


조세호는 티모시 샬라메의 등장에 "진짜 잘생겼다"고 했고, 유재석도 "두분이 스타는 스타다"고 감탄했다.



이날 유재석은 티모시의 한국 여행 목격담을 언급했다. 티모시는 한국 방한 후 서촌 카페, 떡볶이 맛집, 한우 맛집 등에서 목격돼 화제가 됐다.

티모시는 한국에서 맛본 다양한 음식 중 한우 맛집에 대해 "저희 아버지도 맛있게 드셨다"면서 녹화장에 함께 온 아버지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아버님이 오셨구나. 아이고 인사를 드려야지"라며 허리를 크게 숙이는 한국식 인사를 건넸고, 티모시 부친도 마찬가지로 꾸벅 인사했다.

유재석은 "멋있으시다"며 아버지의 범상치 않는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티모시는 "저희 아버지 잘생기셨다. 2002 월드컵 때 한국에 오셨다"고 자랑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또 유재석을 향해 "잃어버린 형 만난 기분"이라고 말해 감동시켰다.
/사진=tvN 캡처/사진=tvN 캡처
유재석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에게 '절친이냐'고 묻자 두 사람은 동시에 "NO(아니다)"를 외쳐 장난스러움을 더했다.


젠데이아는 국내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냐는 질문에 "공항 내리자마자 알았다.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아직 둘러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밤 좀 가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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