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챌린지는 전 국민 출산 장려 독려를 위한 것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앨리스의 음원 '댄스 온(Dance on)'에 맞춰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아이가 탄생하는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했다.
접수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다. 채널별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및 댓글로 수상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SNS 내 1분 미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쌍방울출산장려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부상으로는 부문별로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가수 손담비·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부부를 비롯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출신 사업가 심하은, 160만 틱톡커 쥬니 등이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에 올렸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고종수,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 등도 자녀들과 챌린지에 동참해 뜻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