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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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5년간 50억 지원, 학생·지역청년에 진로·취업서비스

동서대 로고./제공=동서대동서대 로고./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신규선정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재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연간 10억원, 5년간 최대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선정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게도 진로 및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신규 선정으로 재학생 진로 및 취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동서대 단계별 진로 및 취업지원 시스템인 I'M READY Plus를 기반으로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저학년 학생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전공 기반 직업·진로 탐색과 신·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상담을 펼친다. 고학년 학생에게는 점프업 프로젝트로 개인별취업활동계획서(IAP)를 수립하고 취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동서대만의 진로 및 취업지원 시스템과 학생 및 산업현장 중심교육으로 재학생과 지역청년이 성공적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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