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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에서는 아로씽킹, 스마트큐브, 센티언스, 에이케이피, 마케톤 등 메타버스 관련 16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협의회 회장 및 임원 선임, 운영규정,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해외시장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필요성을 느낀 기업들의 요구로 설립됐다. 협의회 초대 회장사를 맡은 아로씽킹과 부회장사인 스마트큐브는 지난해 말부터 협의회 참여 기업 간 사업 협력을 추진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윤건영 아로씽킹 부사장은 "이번 협의회 설립을 계기로 국내 강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더욱 강력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기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