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815455751399_1.jpg/dims/optimize/)
28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16살에 임신해 17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최미경(19), 최보현(17) 자매가 출연한다.
이날 공개되는 일상 영상에선 최미경은 동생 최보현과 아들, 조카를 함께 돌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최미경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미경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올해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최미경은 태아를 검진하는 내내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인다.
최미경은 과거에도 유산을 경험한 바 있어 '유산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임에도 "마지막 달에도 유산하는 경우도 있어서 안심할 수가 없다"며 걱정한다.
임신으로 인해 아버지와 절연했다는 최미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의 갈등만 해결되면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다른 문제들이 생겨나서 너무 막막하다"며 "친정엄마에게 (현 상황에 대해) 말하지 않고 혼자 버텨야 한다"고 친정엄마를 찾아갈 수 없는 사정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