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815414791974_1.jpg/dims/optimize/)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8.9%(2만5378명) 증가했다. 시는 선발된 모범·유공납세자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하고 금융, 의료, 문화 우대혜택 및 주차요금의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시금고(신한은행)에서 1년간 최대 0.5% 금리 인하 및 20여종의 각종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 시 신용평가등급 1등급 상향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여기에 유공납세자 147명은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진만 시 재무국장은 "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