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는 지난해 나채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여성 특화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마케팅 슬로건 아래 지난해 4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1조2067억원 대비 758억원(6.3%) 증가한 1조282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년 120억원 대비 32.7%(39억원)증가한 15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장기인보험 신계약 641억원,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6784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29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한화손보는 올해도 여성을 잘 아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탑티어 손보사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아래 이익 개선과 자본적정성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미래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