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포도를 수확하는 남성./사진=뉴스1
2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대전 유성구 안산동과 반석동의 농장에서 "누가 포도나무를 훔쳐 갔다"는 신고가 두 차례 들어왔다.
포도나무 50그루가 밑동만 남겨진 채 잘린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진 곳이라 CCTV(폐쇄회로TV)도 없어 추적에 애를 먹고 있으나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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