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생태계 전문가 한자리에…내달 3일 '채널콘' 개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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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생태계 전문가 한자리에…내달 3일 '채널콘' 개최


올인원 AI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고 있는 채널코퍼레이션이 4월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채널콘2024: Let's Talk Future'(이하 채널콘)를 개최한다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채널콘은 인공지능(AI), e커머스, 스타트업,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고객경험(CX),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 흐름과 트렌드를 짚어보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기조연설에는 최시원,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공동 대표가 '채널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세번의 창업 실패 끝에 채널톡을 개발해 연간반복매출(ARR) 360억원을 달성한 B2B SaaS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을 얘기한다. 이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강력한 AI 기능을 통한 CS 업무 효율 극대화 및 CS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망도 제시한다.



오후에는 리더십과 실무자를 위한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리더십 세션에는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일본 세일즈포스 전 수석 부사장이자 '더 모델' 저자 후쿠다 야스타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김제욱 부사장 △글로벌브레인 이경훈 한국 대표 △타임트리 박차진 대표 △파운틴 창업자 류기백 전 대표 등이 참여해 자신들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실무진 세션에는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 △당근서비스 이현희 최고운영책임자(COO) △MRTCX 서기원 팀장 △스테이지파이브 안한경 CX 팀장 △팀스파르타 이다희 CX팀장 △스티비 임호열 대표 △AB180 남성필 대표 등이 연단에 선다.

실시간 라이브 송출되는 이번 행사는 채팅 기능을 활용한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해 관객들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연사에게 편리하게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든 참여자들에게 채널콘 행사의 인사이트를 담은 리포트도 배포할 예정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성장스토리를 시작으로 AI기술이 어떻게 채널톡과 CX 산업의 판도를 전환시킬지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라며 "이외 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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