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밸런스 프로 적극형' 펀드 6개월 수익률 10%…BF 중 1위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4.02.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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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밸런스 프로 적극형' 펀드 6개월 수익률 10%…BF 중 1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밸런스 프로 적극형'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이 10.05%로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내 BF(밸런스펀드)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BF는 주식과 채권일 보유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펀드로 TDF(생애주기형 펀드)와 함께 디폴트옵션의 주요 상품 유형 중 하나다. 현재 9개 운용사의 26개 BF 상품이 디폴트옵션 적격상품으로 등록됐다.



신한밸런스 프로 시리즈는 중립형과 적극형 2가지가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을 토대로 경기, 시장 상황, 위험도, 투자기간 등을 고려해 신한자산운용이 위험 허용 한도 내에서 최종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통해 전 세계 채권, 주식, 대체투자 관련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등을 기반으로 적극적 자산배분을 시행한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마케팅기획실장은 "신한 밸런스프로 시리즈는 사전에 정해진 변동성 내에서 적극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퇴직연금 전용 상품"이라며 "수익률 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맞는 상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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