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아레' 프리즈 LA 2024 통해 북미 시장 공식 데뷔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2.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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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즈 LA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뽀아레 라운지/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프리즈 LA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뽀아레 라운지/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북미 지역에 공식 데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17,850원 ▼410 -2.25%)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POIRET)가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FRIEZE LA) 2024'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산타 모니카 공항 내에 뽀아레 단독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세계 미술 애호가와 관람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뽀아레는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열린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3'을 통해 해외 데뷔 무대를 마쳤다. 프리즈 런던 참가 이후 유럽 내 주요 백화점에서 입점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뽀아레는 런던에 이어 LA에서 열리는 프리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뽀아레는 브랜드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프랑스 여성 아티스트 '로르 프루보(Laure Prouvost)'와 협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뽀아레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과감하게 재해석하는 니치 럭셔리 뷰티 브랜드"라면서 "뽀아레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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