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터, 레피소드와 호남 지역 AI 혁신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2.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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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터(대표 함민혁)가 "28일 레피소드와 호남 지역 AI(인공지능) 혁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호남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AI 서비스 공급·개발·상용화를 통해 AI 혁신과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AI 도입 및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호남권 지역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며 "AI로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데이터는 AI 도입이나 AI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호남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 개발, 학습 데이터 구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품질 AI 서비스의 상용화를 돕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피소드는 젠데이터와 협력해 AI 서비스 개발을 수행한다. AI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 및 서비스의 상용화를 담당할 계획이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AI 유치기업인 젠데이터와 광주광역시에 기반을 둔 레피소드가 협약을 맺었다"며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AI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우수 AI 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젠데이터는 200건 이상의 AI 서비스 개발과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체로 네이버 클라우드 MSP 파트너 기업이다. 누구나 쉽게 AI를 도입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서비스 'semoAI'를 선보였다.

레피소드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과 반응형 웹 등 다양한 IT 서비스 프로젝트에서 기획·디자인·개발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NHN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공공기관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중이다. AI IT 프로젝트 관리 툴 '플래니'(Plany)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레피소드 및 젠데이터 CI/사진제공=젠데이터(사진 왼쪽부터)레피소드 및 젠데이터 CI/사진제공=젠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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