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한의사 ♥남편 존경…휴대전화에 '김 원장님'으로 저장"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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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더'배우 강소라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더'


배우 강소라가 한의사 남편을 향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날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출산한 둘째 딸 이름이 '해슬'이라고 최초 공개한다. 그는 "둘째 딸 해슬이가 요즘 잠을 푹 자기 시작해 효녀가 되고 있다"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내비친다.



더욱이 강소라는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완벽한 몸으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강소라는 "예전엔 미혼 근육이었다면 이젠 생존 근육"이라며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두 딸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강소라는 한의사 남편을 향한 못 말리는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힌다.



특히 강소라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가 아내를 향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을 보고 "오늘부터 남편에게 이벤트를 어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슈돌' 나오길 잘했네요, 사랑해"라며 너스레를 떤다.

'슈돌'은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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