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 병원 성장판 검사 연동..성장관리 플랫폼 '온자람' 출시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4.02.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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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스콤사진제공=크레스콤


근골격계 의료데이터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자녀 성장 관리 통합 플랫폼 앱(애플리케이션) '온자람'(ONZARA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온자람'은 자녀의 성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성장 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병원에서 검사한 아동의 성장판 분석 결과를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온자람'은 아동 성장 관련, 병원과 보호자 간의 소통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성장 검사 결과를 종이 인쇄 대신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병원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다음 성장 검사 방문일 알림 기능도 제공해 부모의 일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보호자는 병원 전문의를 통해 검사한 성장판 검사 결과를 온자람 앱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다. 또 병원 밖에서도 아동의 성장 상태 기록 및 성장 관련 △운동 △수면 △영양 섭취 등의 생활 습관을 기록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현재 국내 30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의 성장 분석 결과와 연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온자람'을 출시했다"며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돕고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 관리 통합 플랫폼 '온자람'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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