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셰어 KAIDA 회장. /사진=한국수입차협회 제공
틸 셰어 대표는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후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KAIDA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총회를 통해 이사진 선임을 완료했다. 현 KAIDA 이사진 중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비엠더블유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협회 이사진 연임이 확정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