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종합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핵심 경쟁력인 통합 마케팅 서비스는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광고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케팅 전략, 브랜딩, SNS 마케팅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2년 기준 300여 클라이언트와 취급고 4975억원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했다"며 "지난해까지 여러 자회사를 통합·청산해 경영 효율화 작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기존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와 인공지능(AI), 웹3.0, 블록체인 등 신기술(New Tech) 사업을 따로 개편해 회사 경영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포인트는 기존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의 매출 확대와 신규 신기술 사업의 확장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는 '링티'와 '르무통'의 레퍼런스로 기술력을 확인했고 신규 사업은 지난 16일 공시한 '메디프론디비티 주식 취득 결정'으로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