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707561753212_1.jpg/dims/optimize/)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충남 당진 한 건물 앞에서 제보자 A씨가 경험한 황당한 사연이 보도됐다.
잠시 후 B씨는 '왜 쳐다보냐'며 A씨에 시비를 걸고 자신의 차량 창문까지 내렸다. 이에 A씨가 차에서 내려 상대 차량으로 가자 B씨는 "어디서 삿대질이야" "내가 차 안 빼줬어?" "어디서 눈을 부라려" 등 반복적으로 막말했다.
한편 제보자 A씨는 JTBC 취재진에게 B씨 집안과 지난 1998년부터 알고 지낸 사실을 전했다. A씨는 "상대 차주도 사실 어렸을 때부터 봤고 그 집 가면 또 인사도 하고 그랬던 애였다"면서 그냥 지나가지 않고 굳이 대화를 나눈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B씨가 소리를 지르며 막말했던 이유에 대해 A씨는 "이전에 B씨의 필라테스 홍보 입간판이 (우리) 가게를 가려 치워달라고 양해를 구했던 것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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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지인과 연을 끊어라. 딸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 간판 때문이라고 해도 좀 과도하다" "지인한테 저런 행동 안 한다. 화면만 봐서는 원수지간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